외식 프랜차이즈업계 산학연계 브랜드 <비어스탑>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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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업계 산학연계 브랜드 <비어스탑> 탄생!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4.09.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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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 디자인 공모전 우승 작품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산학연계로 공모전에서 당선된 디자인을 적용한 외식브랜드인 <비어스탑>이 런칭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행사가 24일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비어스탑 야탑점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4월 프랜차이즈 통합 마케팅 업체인 (주) J-Mob 주관으로 덕성여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비어스탑 디자인 공모전'에서 뽑힌 수상자들이 야탑동에 위치한 비<비어스탑> 본점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주) 치어스, (주) 이안에프앤비, (주) 이지에프앤비 등의 임원 및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출품한 작품에 대해 창의성 및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작품을 평가한 후 최종적으로 실제 적용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당선된 팀의 팀원 4명과 2등에 선정된 팀의 팀원 4명에게 총 1천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당선작에 선정되어 (주) 이지에프앤비에서 적용한 <비어스탑>의 디자인은 맥주와 정거장의 의미를 재미있게 부여하여 일상에서 벌이지는 젊은 세대의 에피소드를 모티브로 톡톡 튀는 카툰 형식의 디자인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쉬운 창업과 운영을 지향하는 (주)이지에프앤비의 <비어스탑>은 고객들에게 일상의 피곤함에서 즐거움으로 갈아타는 환승 정거장과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성공창업의 출발지를 의미하고 있으며 부담없는 가격의 맛있고 푸짐한 메뉴와 시원한 맥주를 세련된 인테리어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펀 비어바'다.

(주) J-mob 이종우 대표는 "출품한 학생들의 작품이 외식 프랜차이즈사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전 마케팅에 활용가치가 높았다"고 평가하며 "이런 독창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더 많은 프랜차이즈업계에 도입되어 성공적인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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