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말자싸롱> 신메뉴 경연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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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말자싸롱> 신메뉴 경연대회 금상 수상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08.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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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네 두루치킨', 매콤한 맛으로 느끼함 없애
 

금탑프랜차이즈의 치맥 전문점 <청담동 말자싸롱>이 2016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개최한 치킨 신메뉴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치킨 신메뉴 경연대회에서 대구 시장상인 금상을 수상한 <청담동 말자싸롱>의 치킨 신메뉴는 ‘말자네 두루치킨’이다.

‘말자네 두루치킨’은 맵기로 유명한 대구의 명물인 동인동 찜갈비에서 착안해 개발한 메뉴로, 두루치기 양념을 베이스 소스로 사용해 매콤한 맛을 살리고 치킨 특유의 느끼함을 없앴다. 여기에 배추, 상추 등의 야채쌈을 곁들이는 발상의 전환으로 독창성까지 확보했다.

외식산업학과 교수, 미국 대사관 수석 셰프 등 총 다섯명의 전문위원과 현장에서 선정된 30명의 관객 심사단이 직접 심사한 이번 경연 대회에서 ‘말자네 두루치킨’은 평가기준 중 맛, 독창성, 비주얼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금상을 차지했다.

특히 돼지고기, 쇠고기 등에 국한된 쌈 요리를 치킨에까지 확장한 점에서 창의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담동 말자싸롱> 관계자는 “대구에서 열린 페스티벌인만큼 대구 지역 특색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치맥 전문점으로 탈바꿈한 <청담동 말자싸롱>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담동 말자싸롱>은 치킨 경연대회 참가 외에도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와 게임 등을 통해 페스티벌에 활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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