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오는 20일까지 2016년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상반기 지원자 접수에 나선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이디야커피>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디야 메이트를 대상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꿈을 이루는 데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금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연간 3억원 규모로 증액해 더 많은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최대 30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희망기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근무한 이디야 메이트라면 연령과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20일까지 지원신청서와 근로계약서 사본, 취약계층 증빙서류(대상자에 한함)를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자기소개, 매장 근무 수기, 점주 추천사 등이 포함된 지원신청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근속 일수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되며, 취약계층은 심사 시 우대한다.
선정된 이디야 메이트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본사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결과발표는 내달 13일 <이디야커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2013년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모집에 나선 이래, 2014년 2억원, 2016년 3억원으로 꾸준히 기금 규모를 늘려 더 많은 이디야 메이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통해서만 1,160명에게 총 5억8천만원이 지급되는 셈이다. 또한 이디야는 올해 4월부터 이디야 희망기금의 일환으로 대학생이 되는 <이디야커피> 점주 자녀들에게 1인당 2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시행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가 지금까지 성장한 데는 가맹점주님들과 함께 늘 밝은 미소로 고객을 맞이한 이디야 메이트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디야커피>는 앞으로도 이러한 상생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