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프랜차이즈 <카페베네>는 2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갤러리아점에서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2016년 비전을 발표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새롭게 선보인 BI는 커피를 보관하는 커피 저장고(Coffee Depot)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커피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자유로운 감성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카페베네>를 대표하는 ‘b’ 로고에 커피나무 열매를 디자인해 커피라는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여기에 커피콩을 닮은 버건디를 기본으로 블랙 컬러를 활용해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다. 하단에는 <카페베네>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More than Coffee’를 새겨 커피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카페베네>의 가장 중요한 이해관계자를 소비자, 가맹점 대표 그리고 직원으로 정의하고 이에 따른 ▲고객에게 신선한 커피, 맛있는 디저트, 향기로운 문화를 제공하는 최고의 공간 추구 ▲사업파트너들의 플랫폼 사업 즐거움과 성공기회 제공 ▲직원들에게 창의와 도전, 열정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3대 비전을 밝혔다.
<카페베네>는 이러한 비전에 입각해 커피 전문 기업으로서의 본질에 충실하고 투명 경영, 가맹점 중심 경영,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2018년 국내 매출 1320억원, 해외 매출 300억원, 영업 이익률 10%대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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