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식음료 문화를 선보이는 서울카페쇼의 주최사 (주)엑스포럼(대표 신현대)이 중국 베이징에서 카페쇼를 개최한다.
(주)엑스포럼은 제4회 카페쇼차이나-베이징(이하 카페쇼 베이징)을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중국 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 진행되는 카페쇼 베이징은 중국 유일의 대규모 카페 관련 전문전시회다. 커피, 차는 물론 디저트류, 머신 및 장비, 매장관리 시스템,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및 창업 등 커피 관련된 모든 품목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바리스타 경연 대회 및 커피 트레이닝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카페쇼 베이징은 2013년 첫회 참여 업체 80개로 시작했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해에는 250개의 업체가 참가하며 규모 면에서 3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관람객 수도 1만 2000여명(2013년)에서 5만 5000여명(2015년)으로 1회 대비 4배 이상의 방문자를 모았다.
중국에서 커피 소비량은 2019년까지 미국의 예상 소비 증가율인 0.9%보다 20배 높은 18%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 내 커피 소비자는 약 2억 5000만명으로 추정되며 이는 세계 최대 커피 소비국인 미국과 동일한 수치라고 세계커피기구(ICO)가 밝힌 바 있다.
(주)엑스포럼은 카페쇼 베이징에서 중국 내수시장 개척 및 선점과 국내 기업 수출 촉진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우수 제품 및 브랜드 인지도 증대를 통해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한 층 더 높일 전망이다.
카페쇼 베이징 참가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www.cafeshow.com.cn) 및 카페쇼 사무국(02-6000-6691)으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업체 측이 보낸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