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놀부, 급여 ‘끝전’ 모아 행복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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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놀부, 급여 ‘끝전’ 모아 행복한 기부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6.03.23 09:56
  • 조회수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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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놀부가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주)놀부는 지난 22일 서울시 종로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창성관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세계 아동 영양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놀부는 매달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으는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벌여 모인 금액을 유니세프에 정기적으로 기부한다. 유니세프에 전달된 기부금은 전 세계 어린이 영양실조 치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주)놀부는 1992년부터 각종 성금 기부, 장학금 지급, 노인 복지 활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 중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는 대표적인 사내 기부 문화로 자리매김했으며, 그간 모금된 급여 끝전은 노인종합복지관, 보훈지청 등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주)놀부 김영철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월 급여의 끝전이 소외되고 굶주린 아이들에게 쓰이게 되어 아주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문화 활동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업체 측이 보낸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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