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식품・프랜차이즈 설명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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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식품・프랜차이즈 설명회 열린다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6.03.18 10:42
  • 조회수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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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프랜차이즈 및 식음료 기업이 참여하는 설명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태국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은 오는 3월 24일 한-태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및 교역 확대를 위한 ‘한태 무역 상담회(Thai-Korean Business Matching)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 70여 태국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한-태 무역 상담회’는 태국 부총리 방한 기념으로 개최된다. 이 중에서 식음료 및 프랜차이즈 분야 기업은 10여곳이다.

이들 기업은 식품 및 외식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업 및 투자유치를 통해 양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내 시장확대의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참가 기업은 태국 최대 해산물 및 RTE(Ready To Eat) 제조업체 증 하나인 메이아오, 태국내 60여개의 팬케이크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N&B 피자크레페, 냉동식품전문기업 소콘, RTE제조업체 킨디 등이다.

‘한-태 무역 상담회’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태국 기업과 상담을 원하는 업체는 사전 참가 접수를 해야 한다. 무역상담회에 참가하는 태국 기업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주한 태국 상무부 홈페이지(www.ditp.go.th/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한 태국 상무부 파놋 분야호뜨라 공사관은 “태국은 세계 5위의 식품 수출 국가”라며 “양질의 태국 식품이 한국의 식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쏨킷 짜뚜씨피탁 태국 경제부총리를 단장으로 총 6개 경제부처 장관, 태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으로 구성된 투자 유치 사절단이 오는 21~24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태국 최대 유통기업인 사하파타나를 비롯해 제지회사 더블A, 태국 최대 기업 CP등 태국 굴지의 20개 대기업도 함께 방한한다. 사절단은 방한 기간 중 한국 주요 정부 관계자, 기업인들과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면담을 갖고 투자 유치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정보>

일 시: 2016녀 3월 24일(목) 10:00~17:00

주 관: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

장 소: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전 홀

대 상: 국내 식품 유통업체, 프랜차이즈 업체

신청방법: 참가비 무료, 사전 신청에 한 해 비즈니스 매칭 진행

사전에 매칭 된 업체에 한 해 일정 개별 통보 예정

문 의: (주)서울메쎄InC 신선미 주임 (02-3432-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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