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상하이 직영2호점 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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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탑> 상하이 직영2호점 출점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6.03.14 12:03
  • 조회수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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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프랜차이즈 <드롭탑>이 현지시각을 4일 중국 상하이 파리춘티엔 직영2호점을 출점했다.

<드롭탑>은 지난해 문을 연 상하이 회해중로 1호점에 이어 상하이 핵심 상권인 파리춘티엔에 두 번째 직영점을 열면서 본격적인 글로벌화에 나섰다. 지난 1월 장쑤성 쑤저우에 해외 파트너사가 오픈한 우중완다점을 포함해 중국 세 번째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출점한 파리춘티엔점은 상해 최대상권인 파리춘티엔 백화점에 들어간다. 국내 명동상권보다 3배 넓은 상권에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시철도 1호선, 10호선, 12호선이 연결되어 접근성도 좋다.

<드롭탑>에 따르면 회해중로 직영 1호점은 월 평균 매출이 약 2억원을 기록하며 증가세에 있다. 따라서 이번 상하이 파리춘티엔 직영 2호점은 더욱 높은 매출이 기대된다.

파리춘티엔 직영 2호점은 복층 구조로, 전자 메뉴보드와 함께 에스프레소 추출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오토 머신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2층 한쪽 벽면엔 <드롭탑>의 글로벌 모델인 배우 전지현의 실사 사진을 전시해 놓고 있으며, 2층 단독 공간에 북카페를 설치해 중국 현지의 고객들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드롭탑> 김택 대표이사는 “세계 커피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글로벌 사업 진출의 첫 단추로 중국시장에 진출했다”며 “앞으로는 동남아와 인도에서도 드롭탑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업체 측이 보낸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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