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즈 소비가 늘어나면서 <파파존스>의 치즈 강화 메뉴가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피자 프랜차이즈 <파파존스>는 지난달 29일 풍부한 치즈의 맛을 부각시킨 ‘맥&치즈 피자’ 2종을 출시했다. ‘맥&치즈 피자’ 2종에 사용되는 치즈는 미국 프리미엄 치즈 생산업체인 레프리노에서 독점 공급되는 것으로 최상급 우유로만 만들어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고급 치즈가 가득 들어간 맥&치즈 피자는 치즈 자체의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피자로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1주 만에 전체 피자 점유율의 15% 비중을 차지하는 등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외식 업체의 치즈 관련 메뉴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치즈의 대중화에서 찾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치즈 소비량은 2000년 4만 4897톤에서 2014년 11만 8067톤으로 3배 가량 급증했다. 같은 기간 1인당 치즈 소비량은 0.94kg에서 2.4kg으로 늘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치즈가 한국인의 식습관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토핑이 아닌 메인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며 “보통 신메뉴를 출시하면 초반에 8~10%의 점유율만 보여도 성공을 예상할 수 있는데 ‘맥&치즈피자’의 경우 15%를 차지해 치즈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업체 측이 보낸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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