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기구이 프랜차이즈 <구이가>를 운영하는 가업FC가 7080 비 오는 거리를 콘셉트로 포차 브랜드 <포차어게인>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 2015년 11월 경기 안양시 중심가에 처음으로 문을 연 <포차어게인>은 최근 강남직영점과 대치점, 논현점 등 서울 강남권에서 잇따라 출점하며 본격적인 가맹점 확장에 나섰다.
<포차어게인>은 7080 길거리 분위기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편안하게 즐기는 포장마차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포장마차처럼 꾸며진 테이블 위의 처마에서는 가느다란 물줄기가 흘러내려 비 오는 날 야외 포장마차에서 술을 즐기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러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실제 도로와 같은 바닥에 도로 이정표, 버스 승강장, 빨간 우체통, 공중전화, 전봇대, 나무 등의 소품을 배치했다. 벽돌 장식과 함께 이발소, 극장, 다방 등이 보이는 벽면과 벽에 붙어있는 오래된 포스터들이 옛 동네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포차어게인> 관계자는 “권리금이 없는 건물의 2층 또는 3층에 출점하므로 점포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독특한 콘셉트로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업체 측이 보낸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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