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행운버거 대박 행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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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행운버거 대박 행진 이어져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6.01.15 09:20
  • 조회수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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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보름만에 160만개 판매 달성
 

<맥도날드> 2016년 새해를 맞아 출시한 ‘행운버거’가 출시 보름만에 160만개 판매를 달성했다.

<맥도날드>는 고객들의 새해 소망과 행운을 기원하는 뜻으로 새해맞이 ‘행운버거’를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레드’로 나뉘어 팔리는 행운버거는 색다른 소스가 더해져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행운버거 골드에는 갈릭 소스가, 행운버거 레드는 매콤한 토마토 칠리소스를 가미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을 강조했다. 행운버거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두 가지 행운버거 중 어느 버거가 더 맛있는지에 대한 토론이 인터넷에서 벌어질 정도다.

행운버거 판매 기간 중 제공되는 특별 사이드 메뉴인 ‘컬리 후라이’와 ‘체리 베리 맥피즈’ 역시 화제다. 컬리 후라이는 통감자를 사용해 행운을 휘감는다는 의미의 회오리 모양으로 만들었다. 강렬한 붉은 빛의 체리 베리 맥피즈는 풍성한 행운버거에 새콤달콤한 상쾌함을 더한다.

행운버거는 지난 2013년 연말 첫 출시 이래 쫀득한 쇠고기 패티에 신선한 양상추와 양파가 들어가 더욱 풍성한 식감을 선사하며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왔다.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레드 단품 가격은 각 4500원이며 컬리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 가격은 5900원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맥런치 가격인 4900원에 판매된다. 또한 모든 세트 메뉴 구매 시 400원을 추가하면 음료를 체리 베리 맥피즈로 교환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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