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디딤의 <마포갈매기>가 긴 준비 끝에 미국 LA점을 오픈 했다.
<마포갈매기> LA점은 뉴욕 맨하탄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뉴욕 맨하탄에서 이미 검증된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LA에 매장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
<마포갈매기> LA점은 약 70평 100석 규모로, 한국적인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국내 매장과 동일한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를 갖췄다.
미국 LA점은 식당,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모여 있는 LA 한인타운 8가 길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한인 유동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코리안 바비큐를 선호하는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이다.
<마포갈매기>는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갈매기살과 계란크러스트를 즐길 수 있는 자체 디자인한 불판으로 한인교포와 현지인 등 다양한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여기에 현지 미국인 입맛에 맞춰 눈꽃살, 눈꽃등심, 양푼 소갈비찜 등 쇠고기 메뉴를 강화했다.
내년 초엔 미국 라스베가스점도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어서 미국 공략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디딤의 <마포갈매기> 관계자는 “최근 한국 음식 중 특히 현지인에게 친숙한 식 재료인 고기를 사용한 코리안 바비큐를 선호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미국에서 일고 있는 코리안 바비큐 열풍에 맞춰 <마포갈매기>만의 맛있는 고기로 현지인들을 공략, 미국 내 대표 코리안 바비큐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런칭 한 이후 4년 만에 전국 450개 매장을 오픈한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현재 미국, 중국,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약 30여 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