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색깔 개성 넘치는 팀장들이 뭉쳤다! - (주)이프유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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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색깔 개성 넘치는 팀장들이 뭉쳤다! - (주)이프유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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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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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색깔 개성 넘치는 팀장들이 뭉쳤다!
(주)이프유원트


홍대에 서로 다른 콘셉트의 옷을 입은 9개 직영점을 운영하는 (주)이프유원트. 150미터 전방에 모든 매장이 밀집돼 있어 다양한 시도를 접목해 오는 등 이들만의 개성 넘치는 성공 창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획일화된 브랜드 콘셉트가 아닌 서로 다른 콘셉트와 어떤 업종이든 홍대에서 만큼은 1등 점포를 만드는 게 이들의 비전이다. 좋은 점포이기에 앞서, 성공 점포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한결같은 이들의 야심이다. 9개 전 매장의 팀장과 2명의 기획 및 관리를 아우르는 11명의 팀장들. 이들을 <에프터 텐미닛>에서 만났다. 1가지씩만 물어봐도 시간이 다 가겠다 싶었
는데, 웬걸 2시간이 훌쩍! 이들의 팀워크와 각 브랜드별 팀장들의 비전을 들어본다.

임나경 편집장 사진 박세웅 팀장



궁극의 룸 주점을 꿈꾸다
<에프터 텐미닛> 박성래 점주

과거 패밀리레스토랑에 근무했을 때는 고객들로부터 고맙단 소리나 잘 먹었단 얘기를 듣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선 고객들에게 감사하단 소리를 가장 많이 듣습니다. 무엇보다 고객들과 함께 소통한다는 느낌이 점포 운영을 신나게 합니다. 앞으로도 어떤 룸 주점보다도 뛰어난 안주와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을 생각입니다.


신 메뉴의 진수를 보여주마
<바로튀김> 오현명 점주

올해는 전 직원이 삭발했을 때, 삭발수당까지 제공하면서까지 한 가지 통일된 콘셉트로 밀고 나가고자 합니다. 단순히 튀김을 파는 분식집 콘셉트가 아닌 즉석 수제튀김만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점의 느낌을 강하게 가져갈 생각입니다. 특히 올해는 더욱 기발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신 메뉴로 고객몰이에 나설 겁니다.


나의, 우리의 꿈을 펼쳐라!
기획팀 류진근 팀장

9개 점포 팀장들의 아이디어를 한 곳에서 정리하고 이들을 조율하는데 주력합니다. 우리 회사는 전 직원들이 행복할 권리를 추구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최초가 되고, ‘각자 개인들이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을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나가는 일터를 지향합니다. 회사의 모토가 근사해 보여 쉽게 생각하고 입사하는 직원들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만 강하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기고 우리가 꿈꾸는 일터를, 놀이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1년 휴가로 더 많은 것 채울 것
기획팀 박태근 팀장

책이 나올 때 즈음이면 저는 동남아 여행 중일 겁니다. 1년 간의 휴가를 떠납니다. 그동안 회사에서는 신규 점포 오픈과 함께 직원들이 낸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아우르며 매장 기획에서부터 공사, 인테리어, 점포 운영시스템 등까지 머리를 한 데로 모으는 일에 주력해왔습니다. 이제, 여행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촬영해 더욱 새로운 기획과 아이디어를 갖고 (주)이프유원트의 더 큰 비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친구같은 관리자 될 것
<곱창의 조건> 안민석 팀장

20살 때부터 외식업에 뛰어들어 현재에 이릅니다. 패밀리레스토랑에서부터 (주)이프유원트의 주방과 1호점 총괄 관리를 도맡아 왔습니다. <곱창의 조건> 팀장이 돼 처음엔 적응이 잘 안됐지만, 갈수록 점포 주방과 홀을 조율해 나가는 묘미와 중요성을 배웁니다. 올핸 내부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며, 어떤 어려움도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친구같은 관리자가 되고 싶습니다.


나만의 색깔있는 아우라
<신신> 송은영 팀장

(주)이프유원트 최초 매장에서 최연소, 최초 여성 팀장이란 타이틀 때문에 부담도 되지만, 제 성향에 맞는 멋진 점포로 재탄생시켜보고 싶습니다. 과거 외식업체에 다닐 때는 제 장점만 보였는데, 우리 회사에서는 다른 직원들의 장점과 저의 단점만 보입니다. 항상 배움에 대한 갈증을 갖게 하는 곳입니다.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점포 운영을 해나가겠습니다.


직원, 고객과 교감할 것
<시작> 배용찬 팀장

항상 고객들에게‘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를 강조합니다. 홍대 최고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자카야를 만들고자 합니다. <신신>의 송은영 팀장과는 곧 한 집에서 살게 돼, 전 지금 한창 행복한 새신랑이 될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주)이프유원트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잡았습니다.(웃음) 송 팀장과 함께 행복하고 멋진 2013년이 될 겁니다. 축하해주세요!


즐겁고 배울 것 많은 점포를 만들다
<뽕발텐트> 윤석한 팀장

<뽕발텐트>는 내부고객과 외부고객이 비교적 어린 편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편하게 서비스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합니다. 예를 들면 셀프 서비스하던 것을 카카오톡을 통해 주문을 받다 보니, 점포 매출도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직원들에게도 가장 배울 것 많은 점포가 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화이팅!


배움에 끝이 없는 일터
<텐미닛> 김선진 팀장

절대적으로 여성고객을 위한 주점입니다.(웃음) 주방 업무를 하다가 점포 운영을 맡게 돼 처음엔 능숙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주력했고, 이들이 마음 편히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노력합니다. 직원들에게도 최선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직원들 자신들을 보러오기 위해 만들라고 강조합니다. (주)이프유원트는 일할수록 자신의 부족함을 알게 하고, 채워도 채워도 끝이 없는 배울 것 많은 회사입니다.


어떤 시작도 두렵지 않아요!
<샵> 함주원 팀장

<샵>은 제게 내 모든 것이 없어졌을 때 어디에서부터 시작하고, 무엇을 팔아야할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했습니다. 처음엔 6.6㎡(2평)짜리 가게에서 뭘 할 수 있을까 암담했지만, 이젠 무엇인가 선택한다는 것은 좋은 결과든 나쁜 결과든 많은 것을 시도할 수 있었고, 무엇인가 얻을 수 있다는 것에 큰 교훈과 배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쏠로포차> 장경호 팀장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서비스를 시도하는데 주력합니다. 고객들에게 ‘우리는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라는 콘셉트로 다가섰고, 누군가 나를 알아봐주는 실내포차를 지향한 것이 큰 공감이 됐습니다. 격식보다는 고객들에게 친구처럼 편안하게 다가섭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돼 찾아온 고객도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




*기사 전문은 <월간 창업&프랜차이즈> 3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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