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기반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회사인 ㈜아이팡코리아가 프랜차이즈 대상 마케팅 지원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19일 체결했다. 이번 MOU(양해각서)는 창업미디어그룹과 소자본창업자 및 초기 프랜차이즈 마케팅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아이팡코리아는 경품이벤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아이팡>을 서비스 중인 업체로 방문한 매장에서 응모권을 받아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마케팅 기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제휴매장 고객 방문율을 높여 매출 증대를 거두기 위한 캠퍼스팡 캠페인을 벌이는 등 소자본 창업자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이팡코리아는 이번 MOU를 계기로 소자본·초기 프랜차이즈 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아이팡> 마케팅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매장에는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인 아이팡 앱에 무료 입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매장 웹페이지가 있을 경우 아이팡앱과 연결해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창업미디어그룹에서 발행하는 창업·경영전문지 ‘창업&프랜차이즈’에 지면광고 진행 시 광고비를 지원해준다.
특히 ‘창업&프랜차이즈’의 기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 취재한 뒤 지면 및 인터넷을 통해 보도할 예정이다.
아이팡코리아 심재붕 대표는 “창업 이후 매장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업체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것이 아이팡 서비스의 철학”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고객 혜택, 제휴 매장주 매출, 프랜차이즈 마케팅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팡>만의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 대표는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마케팅에 대한 창업자, 프랜차이즈, 고객의 반응이 좋아 단기간에 제휴매장 3000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아이팡>은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5000개 제휴매장 입점을 추진해 고객과 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