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앤탐스>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제 13차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문화예술 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진행 중인 문화예술지원프로젝트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서울 소재 탐앤탐스 블랙과 탐스커버리 매장을 신진 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조성해, 전시 준비부터 기획, 리플릿 제작 등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더불어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전시 정보를 안내하고 전국 매장의 영상 기기를 통해 전시 일정 안내 및 작품을 소개하는 등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홍보에 힘쓰고 있다.
2015년 마지막 전시인 제 13차 갤러리탐은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도산로점·청담점·이태원점·명동눈스퀘어점·청계광장점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총 7개의 매장에서 진행된다.
△블랙 압구정점에는 이주연 작가의 展 △도산로점은 김경화 작가의 '꿈을 그리다'展 △청담점은 박대수 작가의 '더 나은 세상으로'展 △이태원점에서는 S.JUN 작가의 '纏繞(chanrao 전요)'展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명동눈스퀘어점에서는 임미나 작가의 '도시 – 욕망을 생산하다 CITY – building desire'展 △청계광장점은 성유림 작가의 '각자의 숲, 각자의 계절'展이 전시 중이다.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이은지 작가의 展을 감상할 수 있다.
<탐앤탐스>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벌써 올해의 마지막 갤러리탐 전시가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개 매장을 확대해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에 한 발 더 나아갔다”며 “앞으로도 신진 작가에게는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탐앤탐스> 방문 고객에게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갤러리탐 외에도 영화, 공연 등의 문화예술지원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독립영화 발굴·후원하는 독립영화무료상영회 ‘인디스카이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버스킹 카페 공연 ‘탐스테이지(TOMstage)’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다방면으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