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안전보건공단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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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안전보건공단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10.26 13:00
  • 조회수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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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 시스템 구축, 지역별 매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 실시
▲ <맥도날드> 안전보건공단‘안전·행복 프랜차이즈’인증ⓒ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는 지난 22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사내 깊게 뿌리내린 안전 중시 문화를 바탕으로 본사 및 매장의 모든 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전사적인 안전경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역별 매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해 왔다.

아울러 매장 차원에서도 자율적으로 자체적인 모니터링 및 점검, 그리고 안전 보건 교육 진행 등을 통해 매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러한 <맥도날드>의 노력을 높이 인정해 본사와 4개 매장에 대해 인증을 수여했다.

또한 라이더들의 안전을 위한 <맥도날드>의 꾸준한 실천도 높게 평가 받았다. 회사는 라이더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배달 구역을 설정하고, 악천후 시에는 배달 지역을 축소하거나 배달 서비스를 중단하며, 안전한 바이크와 업계 최고 수준의 보호 장비를 지급한다.

지난 달 라이더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맥도날드> 안전 지킴 캠페인’을 출범하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안전 교육과 더불어 서울 강남경찰서와의 공동 안전 교육 실시 및 서울지방경찰청 주관 라이더 안전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맥도날드> 정승혜 부사장은 “직원 안전은 <맥도날드>의 최우선의 가치로, 전사적 차원에서 노력하는 부분”이라며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본사와 매장이 한 마음으로 기울인 노력이 이번 인증을 통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직영점은 물론이고 가맹점 참여 독려해, 지속적으로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 매장을 확대해 나갈 뿐만 아니라, 감정노동과 같은 보다 깊은 고충까지 모두 보듬을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의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은 자율적이고 우수한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장에게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수여된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22일 <맥도날드> 시흥 DT점에서 열렸으며, 안전보건공단 이영순 이사장이 참석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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