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기리와이규동> 홍콩 진출, 마스터프랜차이즈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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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와이규동> 홍콩 진출, 마스터프랜차이즈 체결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10.14 09:29
  • 조회수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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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전까지 홍콩섬, 주룽, 신계 등지에 매장 오픈 예정
▲ <오니기리와이규동> 홍콩진출. 마스터프랜차이즈 체결ⓒ오니기리와이규동 제공

수제삼각김밥&규동전문점 <오니기리와이규동>이 지난 12일 홍콩 현지기업 '슈프림 풀 아이엔씨(Supreme Full Inc Limited)'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Master Franchise)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홍콩 내 불고 있는 한류바람에 따른 한국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힘입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한국 내 <오니기리와 이규동>의 음식 맛과 시스템을 그대로 구현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에 마스터프랜차이즈를 체결한 '슈프림 풀 아이엔씨'는 지난 10여년간 의류제조업, 식품도매업, 외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해당 기업의 대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CEO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오니기리와이규동>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니기리와이규동> 김은혜 홍보부 팀장은 "내년 2월 전까지 홍콩섬, 주룽, 신계 등지에 세 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추후 마카오와 심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니기리와이규동>은 일본의 오니기리(수제삼각김밥)와 규동(소고기덮밥)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한국형 일본 분식점이다. 지난 2009년 론칭, 2백50여개 점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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