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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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10.12 13:00
  • 조회수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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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성과 및 협동조합 비전 공유
▲ <도드람>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도드람 제공

도드람양돈농협은 대한한돈협회 및 농협중앙회 주요 인사, <도드람> 창립멤버 등 귀빈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안성팜랜드 아그리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도드람> 설립 25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 양돈협동조합으로 성장한 과정과 노력들을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 됐다.

기념식은 조합의 25년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는 영상 감상과2020비전 및 새로운 CI &BI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영규 <도드람> 조합장은 창립 30주년이 되는 오는 2020년까지 총 사업량 3조 5천여 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한편, 오는 2016년부터 김제 지평선산업단지 내 제2의 LPC 건립을 시작해 2018년까지 완공하겠다는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도드람>은 2020 비전선포식에 이어 BI선포식을 통해 돼지고기 브랜드명 <도드람포크>를 <도드람한돈>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드람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최근 소비자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한돈’을 접목시켜 수입육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대표 돈육 브랜드로서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드람한돈의 새로운 BI워드마크는 글자를 하나하나 깎아낸 듯 정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대한민국 돈육브랜드로서의 정통성과 안정성을 살렸다.

오후에는 통기타밴드 공연과 밸리댄스공연, 레크레이션, 초대가수 공연 등 조합원과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한편 <도드람>은 지난 1990년 설립된 이래 생산에서부터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국내 기업형 협동조합의 가장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은 “<도드람>은 조합원을 위한 조합,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협동조합형 패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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