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설빙,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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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설빙,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과 업무협약 체결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10.08 08:23
  • 조회수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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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애니메이션캐릭터 활용, 전세대 공감대 형성 기대
 

코리안 디저트 카페 (주)설빙이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 라이센서 (주)형설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6일 송파구에 위치한 <설빙> 본사에서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향후 1년간 상호 발전을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설빙>과 <검정고무신>의 협업은 설빙이 지난여름 야심차게 선보였던 신메뉴 ‘리얼통통메론’ 출시 당시부터 시작되었다. 메뉴이름표에 그려진 검정고무신의 주인공 캐릭터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다양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설빙>은 형설앤과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2015년 가을 신메뉴로 선보이게 된 ‘주전부리 대축제’에 검정고무신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메뉴의 특징을 극대화했다.

‘주전부리 대축제’는 예전에 즐겨먹던 간식 종류에 치즈나 아이스크림 등을 더해 현대 입맛에 맞게 재구성한 퓨전간식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설빙> 관계자는 “코리안 디저트를 콘셉트로 한 <설빙>과 우리의 시대상을 표현하고 있는 <검정고무신>의 캐릭터가 만드는 긍정적인 홍보효과는 ‘리얼통통메론’의 성공을 통해 보여준 바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설빙>의 고객에게 다양한 맛과 특별함 즐거움을 전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콘텐츠 활용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에니메이션 <검정고무신> 라이센서인 (주)형설앤 관계자 역시 “우리나라 대표 디저트 브랜드인 설빙과의 협업을 통해 <검정고무신> 콘텐츠가 어린이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에게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설빙>이 ‘주전부리 대축제’에서 선보인 6종의 신메뉴는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1030세대들도 새로운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오븐에 구운 호빵과 크림치즈를 곁들여 낸 ‘꾸운-빵’을 비롯해 ‘쌍쌍치즈가래떡’, ‘찰떡페스츄리’, ‘퐁당치즈가래떡’, ‘치즈단호박빠네’, 그리고 인절미와 함께 제공되는 단팥죽‧단호박죽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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