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12일 여성능력개발센터서 열려
서울 강남구는 오는 11일과 12일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여성 취업ㆍ창업 박람회 ‘이룸’을 열고 사회적 진출을 돕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ㆍ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원하는 기관들과 연결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창업 ZONE, 취업 ZONE, 바로보기ㆍ마주보기 ZONE, 이벤트 ZONE 등 6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창업 ZONE’에서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아이템 선정, 소상공인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에 대해 알려주고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 창업자금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 ‘취업 ZONE’에서는 국민건강공단 서울요양원, 강남고용지원센터 등 8개 여성친화기업들이 참여해 현장 채용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명옥 보육지원과 과장은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해 최선을 다해 여성 친화도시 강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 HRD사업팀 누리집(www.herstory.or.kr) 또는 전화(02-544-84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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