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매장 1명 이상의 장애인 채용 계획
<탐앤탐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24일 공단본부에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탐앤탐스> 김도균 대표와 황호림 인사전략본부장을 비롯해 공단의 박승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탐앤탐스>는 직영점을 중심으로 올해 ‘장애인 바리스타 최대 30명 채용’을 목표로, 2016년에는 60개 직영매장의 ‘1매장 1명 이상의 장애인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단은 서울맞춤훈련센터를 통해 <탐앤탐스>의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맞춤 훈련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있어 직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부분들을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함께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탐앤탐스>는 장애인·비장애인 근로자간의 차별 없는 고용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현재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 중이다. 커피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 임직원 인사 제도에 있어서도 장애 수당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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