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 해외진출 전문가 무료강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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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협, 해외진출 전문가 무료강의 개설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5.04.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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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6개국 최고 전문가 초빙"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 이하 프랜차이즈협회)가 프랜차이즈 업체의 해외진출을 돕고자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강의를 진행한다.

프랜차이즈협회는 프랜차이즈 국가별 해외 진출전략 무료강의 6개를 개설해 서울 서초동 협회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강의 이름은 ‘프랜차이즈 국가별 해외진출 전략’,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프랜차이즈 해외 박람회 및 전시회 전문가 양성’, ‘해외 표준 외식경영 교육’, ‘해외 벤치마킹 외식 점포 인테리어’, ‘해외 진출을 위한 가맹본부 핵심인재 양성’이다. 해당 강의는 오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번갈아 열리며 강의에 따라 2번에서 4번까지 진행된다. 같은 이름의 강의는 내용에 큰 차이가 없고 강사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왕이면 다른 이름의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 좋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강의 대상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협약기관(회원사) 재직자로, 개인 자격으로 수강할 수는 없다. 하지만 협약기업으로 등록하는 과정이 간단하고 비용이 들지 않으므로, 원하면 언제든지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다.

이번 무료강의는 대기업이나 기관이 중소기업과 공동훈련협약을 맺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훈련 및 연수시설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공동훈련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와 훈련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육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을 하도록 배려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기존에 대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자 때로는 중소기업의 인력을 끌어가갔다면, 이제부터는 중소기업과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다.

프랜차이즈협회 한상만 상근부회장은 “우리 협회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운영 규정에 따라 전략분야 인력양성사업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아시아 6개국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므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협회 홈페이지(ikfa.or.kr)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02-3471-913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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