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아낌없이 경품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마케팅업체 아이팡이 페이스북을 통해 이웃에 희망이 되는 나눔프로젝트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인원이 하루 만에 1,200명이 넘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번 나눔프로젝트는 지난 2월21일 아이팡가맹점 ‘연극 작업의 정석’에 경품으로 배정된 아이팡 로또가 3등에 당첨된 것을 기념하여 시작되었다. 총 150만 원의 당첨금액 중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아 미수령된 금액 100여만원의 사용처를 놓고 고민하던 중 아이팡의 행운이 더욱 많은 이들의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가장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이팡로또는 실제 나눔로또를 이미지화 하여 이용자들과 같이 배정하여 당첨금을 공유하는 방식의 경품이며, 가맹점에 배정되는 경품은 로또 외에도 아이패드 및 향수, 영화예매권, 편의점 모바일 쿠폰, 연극초대권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기부를 목적으로 한 본 프로젝트는 이번 달 11일부터 20일까지 아이팡 페이스북(www.facebook.com/ipangkorea )을 통해 진행되었다. 선정된 네 개의 사연 중 가장 후원하고 싶은 내용이 담긴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면 자동 참여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재 네이버 해피빈에 등록된 사연으로 보다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4개의 사연은 현재 나눔로또 복권위원회에서 실제로 복권기금을 사용하고 있는 기금사업활동에 근거하여 선정하였다. 약속된 기부금은 가장 많은 투표수(863표)를 기록한 쪽방, 비닐하우스 거주안정 지원사업에 기부된다.
또한 단순한 기부참여 외에도 나눔프로젝트 페이지에 좋아요와 응원의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선착순 900명을 선발하여 영화예매권을 증정하여 기부도 하고 최신 영화도 볼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희망의 댓글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여 총 2,676개가 넘는 응원의 댓글이 모아졌다. 참여자들이 남긴 댓글의 내용은 모두 사연자에게 전달된다.
아이팡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아이팡로또가 당첨될 때마다 아이팡이 전하는 행운의 가치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부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