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CEO] 맛의 원칙과 상생의 철학으로 새로운 20년을 열다 해피브릿지에프앤씨(HB FnC) 문대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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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CEO] 맛의 원칙과 상생의 철학으로 새로운 20년을 열다 해피브릿지에프앤씨(HB FnC) 문대호 대표
  • 성은경 기자
  • 승인 2026.08.13 10:59
  • 조회수 19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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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의 신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브랜드의 미래를 그리다

21년간 한 길을 걸어온 <국수나무>의 성장 비결은 ‘맛과 원칙’, 그리고 가맹점과 함께 쌓아온 신뢰에 있다. 전국 400여 개 매장과 성장해 온 <국수나무> 는 단기적인 유행보다 브랜드 본질에 집중하며 장 수 프랜차이즈의 기준을 만들어왔다. 셰프로 시작 해 현장을 경험하고 대표이사에 오른 해피브릿지 에프앤씨(HB FnC) <국수나무> 문대호 대표는 “사 람에게는 따뜻하게, 일에는 명확한 기준으로 임해 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강조한다. 72시간 숙성 생 면을 고집하는 품질 원칙, 무(無)로열티 정책을 기 반으로 한 가맹점 중심 운영, 현장 중심의 경영 방 식은 <국수나무>가 오랜 시간 고객과 가맹점주의 신뢰를 얻어온 핵심 경쟁력이다. 현재 <국수나무> 는 브랜드 혁신 프로젝트인 ‘Season 6’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장을 가장 가까이 에서 경험한 경영자의 시선으로 과거의 성공을 넘 어 앞으로의 20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 를 만들어가고 있다.

 

평사원에서 CEO까지, 경험으로 쌓은 리더십
<국수나무> 문대호 대표에게 경영은 책으로 배우는 지식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이었다. 그는 군 제대 후 5성급 호텔 실습을 시작으로 약 12년간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방에서 셰프로 근무하며 음식의 기본, 고객 만 족, 조직 운영의 가치를 배웠다. 이후 더 넓은 시야에서 외식산업을 이해하고자 프랜차이즈 산업에 도전했다. 2015년 <국수나무>에 입사한 그는 직급보다 현장을 이해하는 것을 먼저 선택했다. 평사원으로 시작해 오픈바 이저 업무를 담당하며 전국 매장의 개설 과정과 운영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그 과정에서 프랜차이즈의 본질은 단순한 매장 확대가 아니라 가맹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후 교육, 운영, 관리 시스템 전반을 경험하며 임원으로 성장한 그는 기본에 충실한 자세를 가장 중요한 경영 원 칙으로 꼽는다. “기초가 흔들리면 좋은 결과도 만들 수 없습니다. 사람에게는 따뜻해야 하지만, 일에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감정이 아니라 원칙과 결과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조직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가 된 이후 그의 책임은 더욱 커졌다. 실무자가 자신의 업무 성과를 만드는 자리였다면, 이제는 하나의 판단이 임 직원과 전국 가맹점, 브랜드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위치가 됐다. 현장을 이해하는 실무 경험과 조직의 미래 를 책임지는 경영 판단력. 두 가지 경험을 갖춘 리더십은 <국수나무>가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경쟁 력이 되고 있다.

행복을 연결하는 외식기업, 함께 성장하는 가치

문 대표가 현장에서 배운 가장 중요한 가치는 ‘함께 성장하는 구조’였다. 해피브릿지에프앤씨(HB FnC)는 약 30년간 외식산업 한 길을 걸 어온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이다. 1999년 보리식품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며 시작해, 전국 식자재 유통과 식품 제조·생산공장 운영, 그리 고 외식 컨설팅과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하나씩 영역을 넓혀오며 종합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대표 브랜드 <국수나무>를 통해 프랜차 이즈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회사명에 담긴 의미처럼 임직원, 가맹점주, 협력업체, 고객 등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 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 문 대표는 “<국수나무>가 치열한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21년 동안 브랜드 가치를 이어오며 400여 개 가 맹점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가맹점주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프랜차이즈는 빠른 확장보다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 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사가 안정적인 방향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만들어가야 가맹점도 성장할 수 있고, 결국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피브릿지에프앤씨(HB FnC)는 <국수나무>를 비롯해 <소바카츠>, <화평동>, <도쿄스테이크>, <흑도리>, <면사무소>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그는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매 력은 유지하면서 해피브릿지에프앤씨(HB FnC)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운영 노하우와 시스템을 결합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외식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맛과 원칙으로 지켜온 21년의 경쟁력
<국수나무>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맛과 품질에 대한 타협은 없다’는 것이다. 단기적인 비용 절감보다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한 끼를 제공하 는 것을 우선 가치로 삼아왔다. 대표적인 경쟁력이 바로 ‘72시간 숙성 생면’이다. 운영 효율성을 위해 건면을 사용하는 국수 전문점이 많은 상황에서도 <국수나무>는 브랜드 초기부터 지금까지 생면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생면은 생산과 유통, 보관 과정에서 더 많은 관리가 필요 하지만 쫄깃한 식감과 신선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 대표는 “생면은 품질관리가 까다롭지만 고객에게 더 좋은 음식을 제 공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원칙”이라며 “비용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이 느끼는 맛의 가치”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품질 철학은 체계적 인 운영 시스템과 결합해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일정한 맛을 제공하는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센트럴키친(CK)을 통한 안정적인 식자 재 공급, 조리 표준화 시스템, 지속적인 메뉴 개발은 <국수나무>만의 브랜드 경험을 유지하는 기반이다. 문 대표는 “<국수나무>가 지금까 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새로운 것을 쫓기보다 기본을 지키면서 변화해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이라는 핵심 가치는 지키 면서 시대 변화에 맞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래가는 가맹점이 증명하는 상생의 원칙

<국수나무>의 경쟁력은 신규 출점 규모보다 기존 가맹점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구조에 있다. 문 대표는 “브랜드의 진 정한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매장을 만들었는지가 아니라, 가맹점이 얼마나 오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는지에 있다”고 강조한 다. 실제로 <국수나무> 내부 자료에 따르면 가맹점 평균 운영 기간은 약 8년에 이르며, 대전 테크노밸리점은 17년째 한 자리에서 브랜 드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빠른 확장보다 가맹점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온 결과다. <국수나무>는 브랜드 론칭 이후 무(無)로열티 정책을 유지하며 점주의 비용 부담을 낮춰왔으며, 홍보물 제작 지원과 배달 활성화 마케팅 등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일회용기류 가격이 급등했을 당시에도 본사가 인상분을 전액 부담 하고 6개월간 공급가격을 동결하며 가맹점과의 상생 원칙을 지켰다. 최근에는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고객관리(CRM) 시스템을 도입 했다.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방문 마케팅을 강화하고, 단순한 신규 고객 확보를 넘어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장기 운영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장 리뉴얼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다.


21년 경험으로 완성한 창업 운영 시스템
<국수나무>는 4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현장 경험을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왔다.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과 철 저한 품질관리, 표준화된 운영 매뉴얼을 기반으로 신규 점주가 빠르게 매장 운영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비 창업자와 신규 점주에게는 조리·서비스·위생·발주·매장 운영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오픈 이후에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운영 컨설 팅을 통해 매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문 대표는 “본사의 역할은 단 순히 매뉴얼을 전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맹점이 지역 상권에서 경쟁력을 갖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가맹계약은 단순히 매장을 늘리기 위한 관계가 아니라 장기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 이사인 지금도 직접 상권 분석부터 점포 선정, 출점 과정까지 꼼꼼히 살피고 있습니다. 창업이 안정적인 운영과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 도록 끝까지 함께하는 것이 본사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20년을 위한 브랜드 혁신

21년의 역사를 가진 <국수나무>가 향하는 방향은 ‘유지’가 아닌 ‘진화’다. 문 대표는 장수 브랜드일수록 과거의 성공 방식에 머무르지 않 고 변화하는 고객의 취향과 시장 환경에 맞춰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래된 브랜드가 고객에게 과거의 모습으로 기억되어서는 안 됩니다. 20년 전의 <국수나무>가 아니라 앞으로 20년을 만들어갈 브랜드가 되어야 합니다.” 현재 <국수나무>는 브랜 드 혁신 프로젝트인 ‘Season 6’를 중심으로 브랜드 전반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Season 6’는 <국수나무>가 지난 20년의 경험을 기 반으로 브랜드 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고객층과 만나기 위한 종합 혁신 프로젝트다. 인테리어와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메뉴 구성과 고객 경험을 재정비하며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메뉴 개발 방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단 순히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 만족과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메뉴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 를 반영하기 위해 가맹점주가 직접 참여하는 구조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맹점주 대상 메뉴 콘테스트를 개최해 매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메뉴를 발굴했다. 선정된 메뉴는 추가 테스트와 보완 과정을 거쳐 내년 중 정식 출시할 계획이 다. 이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브랜드의 미래 메뉴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 올해는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 해 일본식 라멘 메뉴를 선보였으며, 전문 셰프들과의 방송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하고 정식 출시하는 등 메뉴 경쟁력 강화에 도 힘쓰고 있다. 문 대표는 “혁신은 기존의 강점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국수나무>가 가진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대 변화에 맞게 발전시 키는 것”이라며 “맛과 품질이라는 본질은 지키면서 새로운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시 선택받는 브랜드로 거듭나다

문 대표가 바라보는 <국수나무>의 미래는 단순한 외형 확대에 있지 않다. 브랜드의 성장과 가맹점의 성공,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이 함께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프랜차이즈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해피브릿지에프앤씨(HB FnC)는 외식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과 사회복지법인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 다. 올 하반기에는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국수트럭’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변 화하는 창업 환경에 맞춘 사업 모델의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정규 매장뿐 아니라 소규모 상권과 1인 창업에 적합한 <국수나무 미니>, 스테이크·덮밥 등 전문 메뉴를 결합한 <국수나무X콜라보> 모델을 운영하며 시장성과 경쟁력을 검증하고 있다. 특히 <국수나무 미니>는 약 33㎡ (10평) 규모의 소형 매장으로, 핵심 메뉴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적용해 점주 1명과 아르바이트 1명만으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창업비와 고정비 부담을 낮춰 변화하는 창업시장에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 대표는 “<국수나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얼마나 많은 매장을 늘리느냐가 아니라, 한 매장 한 매장이 오래 사랑받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 이라며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때 비로소 브랜드의 미래도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21년 동안 지 켜온 맛의 원칙, 가맹점과 쌓아온 신뢰, 그리고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경영자의 책임감.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도 기본을 지키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국수나무>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20년을 써 내려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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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무좋아요 2026-08-22 11:04:20
오 정말 멋진 글이예요 평소에도 국수나무를 애용하는데
더 많이 가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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