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계약서 한 줄에 수백억대 위기… 2026년 하반기 프랜차이즈, 실무 역량이 생존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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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계약서 한 줄에 수백억대 위기… 2026년 하반기 프랜차이즈, 실무 역량이 생존 가른다
  • 김수지 기자
  • 승인 2026.08.01 11:00
  • 조회수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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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 단체교섭권 시행 앞두고 리스크 관리 ‘비상’
맥세스컨설팅, 분쟁 예방 실무 다루는 ‘제44기 실무 전문가과정’ 9월 개강

최근 한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가 가맹점주들에게 수백억 원의 차액가맹금을 반환하라는 대법원 판결을 받았다. 계약서에 명확히 기재되지 않은 차액가맹금 구조가 발목을 잡은 것이다.

이처럼 계약서의 작은 공백이 수백억 원대 반환 책임으로 이어진 이번 사례는 프랜차이즈 업계에 무거운 경고를 던지고 있다. 이제 프랜차이즈 본부는 법률 내용을 아는 수준을 넘어, 계약과 운영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변화한 제도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 단체교섭권 시행 앞둬… ‘실무 역량’이 본부 생존 가른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의 분쟁을 단순한 경기 침체나 본부와 가맹점 간 입장 차이만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 작성, 예상매출액 산정, 영업지역 설정, 필수품목 관리 등 본부의 주요 업무가 법률과 현장에 맞게 운영되지 않을 때 갈등이 대규모 분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26년 말 가맹점주 단체교섭권 시행을 앞두고 본부의 법률 대응뿐 아니라 가맹점주와의 소통 및 협의 역량도 중요해지고 있다. 예상매출액 산정과 서면 제공, 영업지역 보장, 필수품목과 차액가맹금 관련 사항은 계약서에 기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도 일관되게 관리해야 한다.

이제는 ‘열심히 운영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관련 법규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 본부 업무와 가맹점 관리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분쟁이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보완하는 실무 역량이 본부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환경이다.


◇ 분쟁 예방 어떻게… 1~3주차 교육에 ‘실전 해법’ 담았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맥세스컨설팅이 오는 9월 개강하는 ‘제44기 맥세스 프랜차이즈 실무 전문가과정’은 법률 지식을 실제 본부 업무에 적용하는 실무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교육의 포문을 여는 1~3주차 과정은 프랜차이즈 분쟁이 반복되는 원인을 전략·계약·법률 측면에서 살펴보고, 이를 본부의 실제 업무에 어떻게 반영해야 하는지를 다루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단순한 법 조항 암기나 이론 설명은 지양한다. 대신 실제 수십, 수백억 대 분쟁으로 번졌던 생생한 현장 사례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당시 본부가 어떤 부분에서 잘못했는가’를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수강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사 가맹계약서와 정보공개서 속에 숨겨진 리스크를 스스로 식별하는 안목을 갖추게 된다.

◇ 23년 컨설팅 노하우와 법률 전문가의 ‘크로스 체크’

이번 강의의 포문을 여는 1~3주차 교육에는 지난 23년간 프랜차이즈 본부 구축과 운영 현장을 다뤄온 컨설팅 전문가와 실제 가맹사업 분쟁을 담당해 온 프랜차이즈 전문 변호사가 함께 참여한다.

경영적 관점의 ‘전략 설계’와 법리적 관점의 ‘방어 설계’가 결합된 커리큘럼은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수강생들은 계약과 운영상의 미비가 어떻게 수백억 원대 분쟁으로 확대될 수 있는지를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하고, 가맹점주 단체교섭권 등 변화하는 법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르게 된다.


◇ “준비된 본부에게 2026년은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

가맹계약서 한 줄의 차이가 수백억 대 리스크로 돌아오는 시대다.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지금 프랜차이즈 본부에 필요한 것은 법률 지식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이라고 강조하며, “제도가 시행된 뒤 대응책을 찾기보다 본부의 계약과 운영 실무를 미리 점검하고, 가맹점주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맥세스 프랜차이즈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제44기 맥세스 프랜차이즈 실무 전문가과정’은 9월 5일 개강하며 서울 종각역 인근 맥세스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기존 과정 수료생이 재수강할 경우 교육비의 30%를 장학 혜택으로 지원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자세한 교육 내용과 장학 혜택, 신청 방법은 맥세스컨설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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