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벌툰> 공간 대여와 원팩 조리로 운영 부담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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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 <벌툰> 공간 대여와 원팩 조리로 운영 부담 낮춘다
  • 임현수 기자
  • 승인 2026.07.10 09:54
  • 조회수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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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창업 위한 안정적 수익모델 제시
고금리와 인건비 상승으로 자영업 창업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앞세운 시설 기반 창업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만화카페 프랜차이즈 <벌툰>은 공간 대여 수익과 간편 운영 시스템을 결합한 창업 모델을 통해 은퇴 후 창업이나 초보 창업 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벌툰>은 일반 외식업처럼 음식 판매에만 의존하는 구조가 아니라 고객이 매장에 머무는 시간에 따라 이용료가 발생하는 공간 대여 중심의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식음료 판매를 통한 부가 매출이 더해지는 이중 수익 모델을 구축 해 매출 안정성을 높였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콘텐츠와 공간 경쟁력으로 체류시간 확대
<벌툰>은 만화와 웹툰은 물론 OTT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미니 영화관 ‘허니박스’, 닌텐도 스위치, 보드게임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한 공간 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객들이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용료와 부가 소비를 확대하는 전략이다. 인테리어 역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다. 유럽 감성을 담은 ‘파리지앵’, 한국 전통미를 표현한 ‘몽유도원’, 이국적인 분위 기의 ‘아라비아’ 등 차별화된 콘셉트를 적용해 단순한 만화카페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일부 가맹점에서는 일매출 639만 원을 기록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와 공간 경쟁력을 기반으로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브랜드 측은 운영 효율화 시스템을 통해 일부 매장에서 최대 53% 수준의 순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팩 조리 시스템으로 초보 창업자도 운영 가능
운영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도 <벌툰>의 강점으로 꼽힌다. 매장에는 키오스크와 태블릿 오더를 도입해 주문과 결제를 자 동화했으며, 모든 메뉴는 본사에서 공급하는 원팩(One-Pack) 조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전문 주방 인력 없이 도 일정한 품질의 메뉴를 제공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과 함께 운영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은 외식업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나 은퇴 후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본사는 블 로그와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해 신규 매장의 초기 고객 확보와 상권 안착을 돕고 있다. 브랜드 경쟁력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벌툰>은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에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선정되며 안정 적인 가맹사업 역량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신규 가맹 계약자를 대상으로 약 5,500만 원 규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초기 투자 부담 완화에 나 서고 있다. <벌툰> 관계자는 “은퇴 후 창업은 무엇보다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과 지속적인 본사 지원을 통해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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