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5월 23일(수) 오후,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과 공직윤리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조직 내 갑질 근절 및 공정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안태용 부이사장을 비롯해 김삼희·손운상 비상임이사, 임준민 대전충청지역본부장 등 총 1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렴 및 갑질근절 서약’ 낭독을 시작으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윤리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청탁은 거리두고, 청렴은 옆에 두자! 투명한 SEMAS”라는 청렴 구호를 함께 외치며,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배포된 청렴북을 울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참여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청렴, 공정, 상호 존중의 가치를 일상 업무에서 실천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과 소상공인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진공은 향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내부 자정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과 공직사회 신뢰 회복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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