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멀티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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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멀티숍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4.03.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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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Ⅰ불황기 창업전략 ‘점포 융합화’
<탑크리닝업 메가샵>

하나의 매장에 세 가지 아이템을 결합한 ‘3in1’ 모델을 선보인 <탑크리닝업 메가샵>은 ‘3in1’ 세탁 멀티숍의 핵심이자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는 무인 세탁함 ‘탑크리닝업박스’를 자체 개발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앞으로 내실 있는 운영으로 점주와 상생하는 브랜드의 노력이 계속될 것이다. 

탑크리닝업 메가샵 ⓒ 사진 업체 제공
탑크리닝업 메가샵 ⓒ 사진 업체 제공

 

3in1 콘셉트
<탑크리닝업 메가샵>은 ‘세탁의 모든 것’을 슬로건으로 전문화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탁전문점 프랜차이즈 <탑크리닝업>의 멀티숍 브랜드다. 66㎡(20평) 대 이상 매장에 세탁전문점, 셀프 빨래방, 무인카페 등을 결합해 한 곳에서 원스톱 토털 세탁 서비스가 가능하다.

<탑크리닝업 메가샵>은 한 매장에서 매출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세 가지 사업 아이템을 결합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펴고 있다. 기존의 세탁전문점에 24시간 비대면으로 운영 가능한 무인 세탁함을 설치해 낮에는 유인 세탁편의점으로 밤에는 무인 세탁편의점으로 운영하고, 여기에 셀프 빨래방이나 무인카페를 더해 24시간 수익구조의 ‘3in1’ 콘셉트를 완성했다. 

(주)베터라이프는 2021년 브랜드 론칭 이후 장기적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준비해왔으며 그 결과 직영점을 통한 세탁 멀티숍 사업성 검증, 무인 세탁함 ‘탑크리닝업박스’ 리뉴얼, 운영 노하우 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멀티 창업을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창업설명회나 창업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탑크리닝업 메가샵 ⓒ 사진 업체 제공
탑크리닝업 메가샵 ⓒ 사진 업체 제공
탑크리닝업 메가샵 ⓒ 사진 업체 제공
탑크리닝업 메가샵 ⓒ 사진 업체 제공

 

무인 세탁함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돼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비대면으로 세탁물을 맡기고 찾아갈 수 있는 무인 세탁함 ‘탑크리닝업박스’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유인 운영인 세탁전문점의 경우 무인 세탁함을 결합하면 밤 시간에도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무인 운영인 셀프 빨래방의 경우에도 무인 세탁함을 결합해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초 ‘탑크리닝업박스’ 리뉴얼 출시를 준비하는 등 해당 사업을 고도화하며 무인 세탁 서비스의 편리함과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

무인세탁함은 매장 내에 1.6㎡(0.5평) 정도의 작은 공간만 있어도 설치가 가능하며, 부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 매출 증대를 고민하는 점주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매장 위치가 1~2인 가구가 많은 오피스텔 상권인 경우에는 고객 이용률도 높고, 비수기와 성수기가 따로 있지 않아 일 년 내내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편이다.

운영 관리 면에서 세탁물 수거부터 완료까지 본사가 맡아 점주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도 장점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원하는 시간에 세탁물을 맡기고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반응이다. 본사의 관리 능력과 성장성이 무인 세탁함이라는 신선한 아이템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점주 및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탑크리닝업 메가샵 최용진 대표 ⓒ 사진 업체 제공
탑크리닝업 메가샵 최용진 대표 ⓒ 사진 업체 제공

 

■ 매출 증대를 위한 3가지 핵심 포인트

1. ‘1 매장 3 아이템’으로 수익성 극대화
2. 무인 세탁함으로 24시간 운영 가능
3. 무인카페 결합으로 부가수익 창출
 

■ 하이브리드 매장 연출 의도와 콘셉트

한 매장에서 매출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세 가지 아이템을 결합한 ‘3in1’ 모델로 점포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기존의 세탁전문점에 24시간 비대면으로 운영 가능한 무인 세탁함을 설치해 낮에는 유인 세탁편의점으로 밤에는 무인 세탁편의점으로 운영하고 여기에 셀프 빨래방이나 무인카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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