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X인터파크트리플X모두투어, 차별화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기획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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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X인터파크트리플X모두투어, 차별화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기획에 ‘맞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4.03.12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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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이 모두투어와 손을 잡고 해외여행 시장 확대에 나선다.

12일 야놀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인터파크트리플 사옥에서 배보찬 야놀자 대표,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3사는 협약을 기반으로 각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패키지 상품 기획에 중점을 두고 해외여행 시장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먼저, 야놀자는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고자 모두투어와 신규 상품 개발에 나선다. 해외 항공 및 숙소 예약 서비스를 넘어 더욱 차별화된 해외여행 상품을 마련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모두투어와 패키지 상품을 공유하고 해외여행 주도권 선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근 선보인 ‘홀릭’, ‘W 트립’ 등 고객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객 상품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패키지 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인터파크트리플, 야놀자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모두투어의 지난 35년간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회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다 나은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파크트리플이 치열한 패키지 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모두투어와의 협업으로 해외여행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야놀자의 고객 친화적 서비스와 결합해 증가하는 해외여행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고객 경험도 높아지리라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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