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전국 200여개 GS25 편의점서 24시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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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 전국 200여개 GS25 편의점서 24시간 판매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4.03.0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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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피자 전문점 <고피자>가 편의점 200곳에서 갓 구운 피자를 판매한다.

지난달 29일 <고피자>에 따르면, <고피자>는 편의점 GS25와 손잡고 상반기 전국 200여개 GS25 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이를 위해 <고피자>는 편의점용 ‘고븐 미니’를 특수 개발했다. 기존 <고피자> 매장에서 사용하는 오븐기보다 더 작은 오븐기로, 편의점 매니저가 초저온 급속 동결한 <고피자> 제품을 고븐 미니에서 즉석으로 구워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GS25 측은 본격 판매에 앞서 지난해 11월 ‘GS25더관악점’에서 <고피자> 판매를 시범운영 중이다. 지난달 16일부터 21일 진행된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4’에서 <고피자> 부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고피자>는 누구나 어디서든 빠르고 간편하고 저렴하게 고품질의 피자를 즐기도록 노력해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1등 피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매장과 함께 동반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피자>는 2016년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한국,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에 진출해 지난달 기준 국내외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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