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푸드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가맹점 환경 개선에 비용을 지원한다.
23일 <노랑통닭>에 따르면, 올해 환경 개선이 필요하거나 자발적으로 리뉴얼을 요청한 가맹점을 위해 약 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통상 리뉴얼을 자발적으로 하겠다고 요청한 매장에는 본사가 지원하지 않지만 <노랑통닭>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장기 운영 매장이 대상으로 약 2000만원을 지원하며 간판 변경을 원하는 가맹점에는 최대 200만원의 교체 비용을 제공한다. 이미 앞서 지난해 전국 5개 가맹점에 리뉴얼 비용 약 2000만원을, 79개 가맹점에는 전면 간판 및 실사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노랑푸드 관계자는 “<노랑통닭>은 언제나 고객 만족과 가맹점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과 프로모션 기획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랑통닭>은 새해를 맞아 오는 3월까지 신규 및 업종 변경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비, 교육비, 설비 등 최대 1600만원의 창업 비용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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