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배달의민족’이 ‘배민1(배민원)’ 서비스 명칭을 ‘배민배달’로 23일 변경했다.
15일 업계에 의하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 같은 내용을 배달의민족에 공지했다. 고객이 배달 서비스 종류를 더 쉽게 확인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명칭만 바뀌고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다.
배민1에서 명칭이 바뀐 배민배달은 배달의민족 입점 사장이 배달대행 업체와 따로 계약할 필요 없이 배달의민족 자체 기사가 한건 주문에 한건만 배달하는 서비스다. 배달 소요시간이 그만큼 짧아 고객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수수료는 일반 배달보다는 높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중개 서비스 ‘배달’ 명칭 역시 ‘가게배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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