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미국 테네시주에 매장 오픈···50개주 가운데 27개주 진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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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미국 테네시주에 매장 오픈···50개주 가운데 27개주 진출 성공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4.01.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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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Clarksville)점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Clarksville)점

제너시스BBQ 그룹(이하 BBQ)이 올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Clarksville)점을 오픈했다.

12일 BBQ에 따르면, 클락스빌점은 치킨앤비어 타입 매장으로 약 167㎡(48평), 총 40석 규모다. 인근 지역에 한국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곳이 없어 K-치킨을 포함한 한식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매장이기도 하다.

매장이 자리한 클락스빌 지역은 테네시주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주변에 멤피스 강, 닉슨 호수, 던바 동굴 주립공원 등을 품은 자연 친화 도시로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으로 매장 인근에 바버라 E. 존슨 공원과 주택가가 형성돼 유동 인구가 많은 편에 속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클락스빌점 개점으로 BBQ는 미국 50개주 중 27개주에 진출했다. 첫 진출은 지난 2007년으로 이후 꾸준히 매장을 열었다. 지난해는 애리조나주, 미시간주, 오하이오주, 앨라배마주에 추가 진출하면서 미국에서 절반이 넘는 26개주에 매장을 확대했다.

BBQ 관계자는 “BBQ 클락스빌점은 도시 전역에서 K-치킨을 맛볼 수 있는 유일한 매장으로 기존 노하우를 통해 조기 안착은 물론 추가적인 매장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미국 50개주에서 BBQ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기하급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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