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매출 증대 위한 ‘함성 프로젝트’…가맹점과 분기 단위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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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매출 증대 위한 ‘함성 프로젝트’…가맹점과 분기 단위로 진행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4.01.0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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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00여개 가맹점, 80% 이상 자발적 참여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가맹점과 ‘함성(함께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4일 <자담치킨>은 매장 매출 증대를 위해 본사와 가맹점이 협력하는 ‘함성 프로젝트’를 올해 분기 단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700여개 가맹점 가운데 80% 이상이 함성 프로젝트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한다.

<자담치킨>은 이전부터 가맹점 매출 향상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는데 2022년에는 ‘점프업 투게더 프로젝트’, 2023년에는 ‘매출상생 프로젝트’였다. 매출 목표 설정, 홍보 컨설팅 등의 프로젝트를 가맹점과 체계적으로 수행한 결과 눈에 띄게 매출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2022년 점프업 투게더 프로젝트에 참여한 55개 가맹점 매출은 평균 64.5% 상승했으며, 최대 373%까지 오른 매장도 있었다. 

2023년 매출상생 프로젝트의 경우 매출 목표를 가맹점이 설정하고 본사가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년간 528개 매장이 프로젝트에 참여, 그 중 목표를 달성한 매장들은 평균 28.4%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당시 <자담치킨>은 목표 달성 가맹점에 100만∼1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면서 그 노고를 치하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이 힘을 합쳐 매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은 가맹점과 본사 간의 상생 모델로 큰 의미가 있다”며 “2024년에도 매출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가맹점과 긴밀히 소통하며 가맹점 성장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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