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마케팅계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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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마케팅계의 구글
  • 조주연 기자
  • 승인 2023.12.20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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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륜당 <명륜진사갈비> 마케팅부

2017년에 론칭한 브랜드 <명륜진사갈비>는 질 좋은 숯불돼지갈비를 무한으로 제공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 해 8월에는 NEW 버전을 출시했는데, 브랜드 로고부터 인테리어, 메뉴, 셀프바, 키즈존까지  새롭게 리뉴얼해 더 가파른 성장 중이다. 마케팅부 5인은 전력을 다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다양한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하며 <명륜진사갈비>의 매력을 온·오프라인 곳곳에 알리고 있다.  

(주)명륜당 명륜진사갈비 마케팅부 ⓒ 사진 이현석 팀장
(주)명륜당 명륜진사갈비 마케팅부 ⓒ 사진 이현석 팀장

 


다양한 분야, 다양한 마케팅
전국 550개의 매장에 어울리는 마케팅 방법을 기획하고 세팅하는 <명륜진사갈비> 마케팅부는 네이버 플레이스부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메타버스, 라이브 쇼핑까지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각각의 매장들을 최적의 상태로 세팅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을 만나고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물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마케팅부를 책임지고 있는 원다연 팀장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특성상 마케팅 외에도 물류, 매장 관리, 점주 교육 등 다양한 부분의 정보도 얻고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 이렇게 배운 것들이 마케팅에 적용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기 때문이다.

온라인 광고가 메인이다 보니 점주를 만날 기회는 적지만,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다양한 리액션과 더 많은 아이디어로 즐겁게 일하고 있다. 스테디 브랜드인 <명륜진사갈비>가 국내외에서 받고 있는 더 많은 사랑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성장에 보탬이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더 많이 더 널리
마케팅부에서 디자인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민선 과장은 마케팅 업무를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디자인 자체도 재미있지만, 마케팅과 연결되면서 더 여러 가지 능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디자인 요소나 포스터가 인기가 많을 때 보람을 느끼지만, 이번 한국시리즈 때는 직접 디자인한 광고판이 경기 중에 계속 노출되면서 특별한 추억이 되기도 했다.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기대됩니다. 스타 마케팅이나 굿즈 마케팅을 하면서 <명륜진사갈비>의 장점을 더욱 널리 알리고 싶어요.”

고등학생 때부터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권경률 대리는 누구나 아는 명 카피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목표로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다. 가맹점별로 마케팅 전략을 설정 및 진행하다 보니 일은 많지만, 효과를 볼 때면 뿌듯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얼마 전에 티몬에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다.

’명륜데이’를 알리는 이벤트로 평소와 달리 오프라인에서 재료를 준비하고 구우면서 실시간으로 댓글과 판매량을 보니 흥미로웠다. 앞으로 업무는 물론 명륜나눔봉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선한 걸음에 힘을 보태고 싶다. 


 
즐거운 업무, 뿌듯한 보람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권도혁 대리는 마케팅 업무 중 ‘새출발 이벤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매출이 부진했던 매장은 ‘새출발 이벤트’로 새단장을 하는데, 오픈하기 전에 하는 대청소는 물론 점주 재교육까지 하는 등 말 그대로 ‘새출발’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점주님이 믿고 진행해보겠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한 후 매출이 오를 때 정말 뿌듯합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서 전국 매장의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김재윤 사원은 요리와 광고에 관심이 많았는데, <명륜진사갈비>에서 경험한 것들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입사했다. 다양한 툴에서 <명륜진사갈비>를 소개하고 있는데, 꿈꾸던 일, 하고 싶은 업무를 하기 때문인지 늘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

“얼마 전 참전용사 후원행사와 수능 이벤트 커피차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작은 선물과 약간의 수고로 보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명륜진사갈비>를 고객들에게 더 좋은 브랜드 이미지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주)명륜당 명륜진사갈비 마케팅부 좌로부터 김민선 과장, 권경률 대리, 원다연 팀장, 김재윤 사원 ⓒ 사진 이현석 팀장
(주)명륜당 명륜진사갈비 마케팅부 좌로부터 김민선 과장, 권경률 대리, 원다연 팀장, 김재윤 사원 ⓒ 사진 이현석 팀장

 


매출 상승의 견인차
(주)명륜당 <명륜진사갈비> 마케팅부


전국 550여 개의 매장을 가진 <명륜진사갈비>의 마케팅은 매장별 맞춤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장의 특징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때로는 새출발 이벤트 등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효과까지 주면서 모든 점주들이 안정적인 매출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장 하나하나를 신경쓰다 보니 마케팅부 업무는 많을 수밖에 없지만 그만큼 성과를 거두면서 뿌듯함으로 돌아오고 있다.

 


No pain, no gain
김민선 과장

본사 마케팅에 사용되는 광고 이미지 및 포스터를 담당하고 있다. 지금처럼 열심히 일하며 마케팅과 디자인에 필요한 능력을 키우면서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해 보고 싶다. 

 

함께 이뤄가는 꿈
권경률 대리

프랜차이즈 본사 중에서도 기반이 탄탄해 제대로 마케팅을 배우고 실력을 쌓을 수 있어 입사했다. 550개 매장마다 다른 마케팅을 해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다.


가성비의 갑
원다연 팀장

지역마다 효과와 리액션이 다른 온오프라인 마케팅의 결과를 보는 것이 재미있는 마케팅부의 수장. 물가가 오르면서 <명륜진사갈비>가 상대적으로 더 가성비 있는 브랜드가 돼 일이 더 즐거워지고 있다.


주저 말고 앞으로
김재윤 사원

다양한 광고툴에 도전하는 것이 즐거우며 고객들의 참여도가 높을 때 보람을 느낀다. 누구와 가도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명륜진사갈비>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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