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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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다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3.05.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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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Ⅰ작지만 강한 프랜차이즈
<빌리언박스>

<빌리언박스>는 기본에 충실한 맛과 차별화된 경험이 더해진, 기존에는 없던 방식의 슬라이더버거 브랜드다.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의 유쾌함을, 예비창업자들에게는 타 버거브랜드와의 확실한 차별화를 통해 경쟁의 우위를 제공한다. <빌리언박스>는 뚜렷한 개성으로 인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선점 후 해외 진츨을 목표로 삼고 있다 

빌리언박스  ⓒ 사진 업체 제공
빌리언박스 ⓒ 사진 업체 제공

 

국내 최초 슬라이더 버거
국내 최초 슬라이더 프랜차이즈기업 <빌리언박스>는 기본에 충실한 맛과 브랜드 퍼포먼스라는 남다른 경쟁력이 있다. <빌리언박스>는 버거시장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고자 슬라이더라는 아이템을 기반으로 등장했다.

다른 어떤 버거와도 차별되는 아이템인 슬라이더로 주목받으면서 <빌리언박스>는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직영점 3개와 가맹점 3개 등 총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개의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메리칸 스타일 슬라이더 버거 <빌리언박스>는 둥근 번에 야채를 가득 넣은 기존 햄버거와 전혀 다른 스타일의 사각형 미니 사이즈의 버거는 비주얼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작고 귀여운 모양에 한손에 들어가므로 먹기에도 편하다. 야채가 들어가지 않아서 다음날 먹어도 맛있고, 냉동시켰다가 다시 데워먹어도 맛있다. 

맛뿐 아니라 개성으로도 점차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 럭키 드로우 이벤트 ‘SNEAKERS OF THE MONTH’ 등 MZ세대를 겨냥한 이벤트로도 화제를 모았다. 주류, 패션 등 다른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한 이벤트로 기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차별화하고 있다.

빌리언박스  ⓒ 사진 업체 제공
빌리언박스 ⓒ 사진 업체 제공

 

힙하디 힙하다
디자이너 출신인 전승훈 대표는 난립하는 버거 시장에서 기존과 다른 차별성을 부여하고자 했다. 기존 햄버거와 같지 않게 하려는 노력은 맛과 비주얼 뿐 아니라 공간에서도 볼 수 있다. 

상권에 맞춰서 공간을 디자인한 덕분에 젊은 고객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외식으로서만이 아니라 콘텐츠로서 다가가는 것이다. ‘토끼소주’ 등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도 이어지고 있다. 이벤트성 한정 메뉴도 출시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힙하다’는 반응이 바로 나오는 포장지와 박스, 간판, 슬로건 등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버거’를 ‘미국’에서 먹는다는 느낌을 안기는 덕분에 젊은 고객층이 더욱 선호한다.

<빌리언박스>는 젊은 고객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슬라이더를 맛볼 수 있도록 전국을 전체 주력 상권으로 삼았다. 이는 물류 시스템 구축을 완성한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등 특수 상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입점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별도의 기준을 두고 가맹점주를 선별하고 있지는 않은데, 현재 운영 중인 가맹점주들은 <빌리언박스>라는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매우 강하다는 공통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런 가맹점주들을 위해 본사는 자재 하나 하나까지 관리하며  배달 어플 활용 깃발 조정까지도 분석을 해주고 있다.  또한 분기별 이벤트 진행 신 메뉴 출시까지도 이슈화해서 시즌별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빌리언박스  ⓒ 사진 업체 제공
빌리언박스 ⓒ 사진 업체 제공

 

유쾌하게 다르다
4조원을 육박하고 있는 버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 같은 버거, 똑같은 방식의 영업 방식으로는 살아 남기 힘들다. <빌리언박스>는 ‘유쾌한 다름’을 얘기한다.

유쾌하다, 즉 즐겁고 상쾌하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고객도 가맹점주도 항상 즐겁고 상쾌하게 <빌리언박스> 만의 남다름을 느끼길 원했다. 독특하면서 고객들에게 어필될 수 있는 핫한 브랜드가 바로 <빌리언박스>다.

<빌리언박스>는 많은 가능성과 개선점을 갖고 있으면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매장 확장을 통해 국내시장에 안착한다는 제1의 목표와 함께, <빌리언박스>만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

중국 이외 몇 개 아시아 국가에 대한 진출을 두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춘섭 팀장은 “조만간 해외에서도 <빌리언박스> 매장을 만날 수 있을 때가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빌리언박스  ⓒ 사진 업체 제공
빌리언박스 ⓒ 사진 업체 제공

 

■ 브랜드의 미래비전

1. 햄버거 시장 속 슬라이더라는 <빌리언박스>만의 시장을 개척
2. F&B 브랜드를 넘어, 러브마크 브랜드로서의 성장
3.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으로 성장


■ CEO의 철학

미운 오리새끼, 유쾌함으로 다름을 이야기합니다. 모든 브랜드의 숙명은 차별화 입니다.  <빌리언박스>는 기존의 행보를 반복하지 않고, 항상 변화하며, 늘 FRESH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련의 과정은 유쾌함을 통해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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