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앵그리버드 크런치’를 27일 출시한다. 기존 베스트셀러 안주인 ‘앵그리버드’ 특유의 매콤함에 <생활맥주>만의 크런치 시즈닝이 추가해 완성했다.
시즈닝은 고소한 옥수수의 감칠맛에 양파와 마늘, 검은깨를 더해 다채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맵고 달고 짠 ‘맵단짠’ 조화에 더욱 바삭해진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정식 출시 전 40개 직영점에서 시험 판매를 거쳐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생활맥주>에 따르면 앵그리버드 크런치와 궁합이 좋은 맥주는 ‘생활밀맥’이다. 생활밀맥의 달콤한 바나나 향은 앵그리버드의 매콤함을 중화시켜주고, 은은한 정향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크런치 시즈닝의 짭조름한 맛을 한층 더 높여주면서 바삭한 식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앵그리버드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고자 오랜 기간 크런치 시즈닝 개발에 힘썼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신메뉴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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