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가맹본부 대상 식품위생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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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협회, 가맹본부 대상 식품위생교육 실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4.1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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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야외활동 및 외식소비 증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가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4월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외식 소비도 증가해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교육은 12일 서울 강서구 SBA 국제유통센터에서 이뤄졌으며 10여개 가맹본부 관계자가 참여했다.

강의는 위생사고 방지를 위한 본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자세히 살펴보면 ▲가맹점 원산지 관계법령 ▲음식점 위생등급제 제도 및 실무 ▲최신 식품위생법령 개정사항 ▲이물 혼입 대응(음식물 보상 책임 보험) ▲해충 관리·대응 ▲실내마스크 의무화 해제에 따른 주의·개선사항 등이다.

특히, 최근 배달앱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돼 이와 관련한 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는 식품위생 종합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벨킨스’(Velkins)와 식품안전·위생관리 솔루션 기업 ‘이콜랩’(Ecolab·ECL) 한국지사가 맡았다. 협회는 지난해 벨킨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위생교육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도 꾸준히 월례 교육을 통해 벨킨스, 한국이콜랩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식품 원산지표시 법규준수 등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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