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국내 최초 3800호점 오픈…22년만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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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국내 최초 3800호점 오픈…22년만의 성과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4.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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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국내 커피프랜차이즈 최초로 3,800호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01년 3월 오픈한 ‘중앙대점’을 시작으로 22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디야커피>의 3,800번째 매장은 연간 이용객 1천만명을 넘는 김해국제공항에 오픈했다. ‘김해국제공항국제선점’으로 여행객들이 아늑하게 머무는 휴식 공간으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매장은 따뜻한 감성의 베이지톤 마감재를 사용해 편안한 느낌을 주려고 했고, 스틱 형태의 커피 등 국내를 떠나는 여행객이나 해외로 돌아가는 외국인 고객이 <이디야커피>의 상품을 손쉽게 구매하도록 매장을 꾸몄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이번 3,800호점 돌파는 커피 프랜차이즈로는 <이디야커피>가 유일한데 이는 큰 의미가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5년 이상 생존율이 33.2%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디야커피>는 다양한 상생 정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광고비 전액 본사 부담, 법무, 노무 자문 무료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가맹점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에는 가맹점과의 고통분담을 위해 국제 생두가격 및 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에 제공하는 원두 가격을 인하하고, 각종 원부자재를 무상 지원했다.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은 “지속 성장할 수 있던 건 항상 함께 해준 가맹점주와 고객 덕분”이라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점주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동반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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