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샘김밥>이 자동화 주방 시스템 구축에 더욱 힘쓰고 있다. <얌샘김밥>은 앞서 라이스 시트기, 김밥 절단기, 채소 절단기 등 자동화 기기를 도입했는데 이는 김밥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라는 설명이다.

21일에는 김밥을 자동으로 말아주는 ‘김밥 자동 조리기’와 레시피 카드만 찍으면 자동으로 조리되는 ‘볶음 자동 조리기’, 버튼 하나로 조리 가능한 ‘라면 조리기’ 등을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창업자의 인건비 부담은 낮추고, 테이블 회전율은 높이기 위해서다.

<얌샘김밥>에 따르면 점주가 안전하고 편안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도록 전기 튀김기도 도입했다. 점주는 물론 고도화된 주방 시스템을 통해 주문 대기 시간은 줄이고, 일관된 품질로 고객 만족도 역시 높일 수 있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이번 자동화 시스템 확대로 업계와 예비창업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창업자에게 다양한 메뉴와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