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4층에 자리

카페 프랜차이즈 <더리터>가 트렌드와 차별성을 강조한 첫 시그니처 직영 매장 ‘더리터 스페이스’(이하 더리터S)를 오픈한다.
6일 <더리터>에 따르면 첫 시그니처 직영 매장인 <더리터S>는 부산 영도구의 국립해양박물관 4층에 자리한다. 블랙을 바탕으로 한 고급스러운 콘셉트로 해양문화공간인 국립해양박물관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룬 게 특징이다. 카페 창밖으로는 아름다운 영도 해안이 한눈에 보여 뷰맛집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환경과 가치 소비를 위해 보틀 사용을 권장하고, ‘쌀빨대’를 사용한다. 쌀빨대는 쌀과 타피오카를 배합해 만든 ‘먹는 빨대’로, 흙에서 평균 100일이면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더리터>는 <더리터S> 내 쌀빨대 도입을 시작으로 친환경 제품을 지속 도입해 푸른 바다를 지키는 친환경 카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푸른 영도 바닷가의 청아함을 떠올리게 하는 ‘블루 마린 에이드’(별칭: 상어라서고래 에이드)다. 탁 트인 바다가 연상되는 비주얼에 레몬향이 더해진 에이드라고 한다.
<더리터> 관계자는 “첫 시그니처 매장 오픈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면서 “국립해양박물관과 함께 푸른 바다를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 도입과 관련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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