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가 원재료 정기 시험검사를 통해 ‘안전한 커피’를 인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한 커피 생두 수입업체에서 수입한 에티오피아산 커피 원두에서 기준치 이상의 ‘오크라톡신A’가 검출됐고 이에 <컴포즈커피>가 원재료 정기 검사를 10일 진행했다고 한다.
검사 결과 비터홀릭 블렌딩에 포함되는 브라질,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생두에서 일명 ‘곰팡이 독소’로 불리는 오크라톡신A가 검출되지 않았다. 해당 결과는 홈페이지에도 공개했다.
<컴포즈커피>는 2014년부터 원재료 정기 시험검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재료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커피업계의 이번 일로 걱정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컴포즈커피>를 편안히 다시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안전하고 맛 좋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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