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가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더리터 프레시 우유’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16일 <더리터>에 따르면 <더리터>는 동원F&B의 덴마크 우유와 자체 브랜드 우유를 만들어 <더리터> 전국 가맹점에 판매 중이다. 고물가와 더불어 우유가 들어간 제품의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점주 상생안으로 본사가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더리터> 자체 브랜드 우유는 국내산 1등급 원유 100%로 만들어 수입산 멸균우유에 비해 신선도와 맛에서 뛰어나다. 신선한 원유 상태로 살균 처리를 거쳐 2~3일 내로 유통되고, 품질을 결정하는 원유 등급이 표기돼 있다.
<더리터>는 국내산 우유 사용 권장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축산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리터> 기획전략단의 신승훈 구매담당자는 “우수한 품질의 우유를 전국 가맹점에 저렴하게 납품해 가맹점 매출에 기여하겠다”면서 “점주와 고객의 건강과 입맛을 모두 만족시키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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