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경찰과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마리’ 종이 패키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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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푸드> 경찰과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마리’ 종이 패키지 활용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2.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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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경찰과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 아동, 치매질환자, 지적 장애인 실종에 대비해 지문·사진·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놓는 제도다.

<스쿨푸드>에 따르면 사전에 지문등록을 한 경우 실종자를 찾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평균 1시간 이내로 등록하지 않은 경우보다 대폭 줄일 수 있다.

이에 <스쿨푸드>는 대표 메뉴 ‘마리’의 종이 패키지에 관련 문구와 QR(큐알)코드를 삽입해 배포한다. <스쿨푸드>에서 포장·배달을 이용하는 고객은 마리 종이 패키지를 통해 ‘지문 등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QR코드를 촬영하면 자동으로 안전드림(Dream) 모바일 앱으로 연결돼 간편하게 사전등록을 완료할 수 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대표 메뉴인 마리의 종이 패키지를 통해 18세 미만 아동 및 치매질환자, 지적 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장 밀접한 브랜드 특성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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