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KFC>가 2023년 첫 메뉴로 ‘콘찡어버거’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KFC>에 따르면 고물가 시대 가성비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버거로 바삭한 오징어 패티와 달콤한 소스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자랑한다.
종류는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 소스에 오징어 다릿살이 더해진 ‘스위트’와 달콤한 버거에 강렬하게 매콤한 스콜쳐 소스가 더해진 ‘레드핫’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특징은 <KFC> 버거 중 가장 낮은 가격대로 맛과 가성비를 모두 갖췄다는 점이다. 단품 기준 콘찡어버거 스위트는 3900원, 콘찡어버거 레드핫은 42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한 끼를 즐기고 싶은 직장인이나 학생에게 안성맞춤인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FC>는 콘찡어버거를 더 많은 고객이 맛볼 수 있게 이벤트를 마련했다. 13일까지 연장이 확정된 대표 버거 3종 다리살 업그레이드 이벤트 기간동안 다리살 필렛 변경 버거 세트 주문 시 콘찡어버거 스위트 단품을 1000원에 제공한다.
<KFC>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줄 메뉴를 고민하다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콘찡어버거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콘찡어버거는 기존 <KFC>의 베이직버거 보다도 낮은 가격에 달콤, 매콤이라는 누구나 좋아하는 맛으로 대중적인 버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창업&프랜차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