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떡볶이> 가맹점 200호 돌파…"홍천군 청정 자연 원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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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떡볶이> 가맹점 200호 돌파…"홍천군 청정 자연 원료 사용"”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2.05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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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떡볶이 홈페이지 캡처
33떡볶이 홈페이지 캡처

강원 홍천군이 향토기업 ㈜산돌식품의 프랜차이즈 <33떡볶이>가 가맹점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산돌식품은 2004년부터 홍천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향토기업으로 2016년 <33떡볶이>를 창업하고 6년 만에 200호점을 오픈했다. 강원지역에 22개 매장, 서울‧경기 지역에 66개 매장 등 매년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산돌식품에 따르면 <33떡볶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서도 2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2021년 76억원에서 2022년 93억원으로 상승했다.

이는 산돌식품 제조공장의 안정적인 식자재 물류 공급과 홍천군의 물류비 제공, 해외 특판 행사 등 기업 지원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제품 생산과 품질 관리에서 홍천군의 청정 자연에서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강원도 유망중소기업 인증(2017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체(2021년)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 프랜차이즈로 2년(2021~2022) 연속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2020년), 강원경제인 대상(2021년), 강원중소기업대상 우수상(2022년) 등의 수상 이력도 있다.

홍천군에 따르면 산돌식품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홍천 무궁화장학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강원산불피해 성금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고 한다.

산돌식품 이호성 대표는 “올해는 회사 창립 19주년이 되는 해로 임직원의 노고와 홍천군민, 강원도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산돌식품이 매년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며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올해를 기점으로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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