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무인 빨래방 <워시엔조이> 900호점 오픈…론칭 10년만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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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무인 빨래방 <워시엔조이> 900호점 오픈…론칭 10년만의 성과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1.3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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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런드리(대표이사 서경노)가 운영하는 셀프 무인 세탁소 <워시엔조이>가 900호점을 오픈했다.

2012년 화성 병점에 1호점을 오픈한지 10년만의 성과로 900호점인 수원 한양아이클래스점은 세탁기 4대와 건조기 5대에 대형 2단 건조기까지 갖춘 중형 매장이다.

이 같은 성장에 대해 코리아런드리는 <워시엔조이>는 점주들이 매장을 언제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무인 점포운영 솔루션인 비봇 플랫폼을 통해 관리하도록 한 점을 꼽았다.

비봇 매니저 기능을 통해 소비자 성별, 연령대, 주요 방문 시간, 요일, 매출 트렌드 등 점포의 소비자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고객 관리와 마케팅이 가능헸디는 설명이다.

여기에 더해 빨래방 전용 간편결제 앱인 워시앤페이를 개발해 고객 편의를 더욱 높였다는 설명이다.

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는 “장기간 이어오고 있는 경기 침체가 올해에는 더욱 더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초에 900호점 오픈은 가맹점주와 고객 관심 덕분이었다”면서 “폐업율 0.5%를 비롯한 <워시엔조이> 브랜드의 강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존 점주들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를 통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런드리는 지난해 11월 <워시엔조이>와 함께 2023년형 브랜드인 <워시엔조이 블랙>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워시엔조이 블랙> 1호점은 코리아런드리가 <워시엔조이> 10주년을 맞이해 1호점을 운영해 온 창업자에게 본사가 모든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오픈했다.

기존 세탁 및 건조장비 외 새롭게 삼성 세탁기와 건조기 각 한대 씩을 추가로 설치하고 <워시엔조이 블랙>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적용해 리모델링을 했다.

<워시엔조이 블랙>은 강력한 내구성과 대용량 세탁을 자랑하는 삼성 세탁기와 건조기로 구성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일렉트로룩스 세탁장비까지 결합 배치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간편결제 앱 워시앤페이 전용매장으로 동전이나 지폐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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