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전문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크리닝스쿨’을 설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크린토피아>에 따르면 크리닝스쿨은 세탁업계 최초의 ‘세탁사관학교’라 할 수 있으며, 세탁 공정에 투입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육성을 위한 현장 교육과정이다.
크리닝스쿨 설립 이유에 대해 <크린토피아>는 최근 섬유제품의 고급화와 신소재의 보편화로 일반 가정에서 다루기 힘든 의류가 늘고 있으며, 제품별 특성에 최적화된 세탁 관리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크리닝스쿨에서는 <크린토피아>만의 세탁 서비스와 최신 세탁기술, 세탁물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잉크자국, 핏자국, 황변, 화재냄새, 악취 등의 특수오염 제거법도 교육한다.
이론 및 실습 교육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을 직접 대면하는 점주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매장 관리와 마케팅 방법,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 등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크린토피아>는 전국 132개 지사가 동일한 세탁 기술력을 보유하도로고 ‘기능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고품질 세탁을 위한 총 6가지 인적 요인인 ▲검품/드라이 ▲물세탁/건조 ▲상의 다림질 ▲인체 다림질 ▲바지 다림질 ▲특수오염 제거를 주기적으로 평가해, 세탁 공정별 인증 관리 교육을 통해 안정된 세탁 서비스를 보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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