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양진호 대표 2015년 신년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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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고양이>, 양진호 대표 2015년 신년포부 밝혀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4.12.03 23:50
  • 조회수 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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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필리핀 해외 지점 오픈
▲ 악세서리 브랜드 1위, 못된고양이 신년포부 밝혀Ⓒ못된고양이 제공

<못된고양이>는 국내 악세서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운데 1위의 업체다.
브랜드가 탄생한 지 올해로 꽉 채운 7년이 됐지만, 양진호 대표가 노점 액세서리상으로 활동한 시간까지 다 합치면 20년도 넘었다.

그동안 치밀한 상권 분석을 바탕으로 전국 요지에 매장을 오픈한 결과 못된고양이는 가맹점 폐점률 5% 미만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13년까지 매출 300억원을 달성한 것도 액세서리 프랜차이즈로는 상당하다는 평가다. <못된고양이>는 올해 들어 100호점을 오픈했고, 하와이와 필리핀에 해외 지점을 오픈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시험하게 됐다.

<못된고양이>는 2015년 '옹고지신'을 슬로건으로 <못된고양이>의 본질은 지키면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는 3가지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끈다.

첫 째, 소비자를 매료시킬 합리적인 판매가 정책을 시행한다. 두 번째는 2만여 가지의 상품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매장에서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구성을 완료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외시장을 단순 요식행위에 그치지 않고, 현지화에 대한 변화를 장기플랜으로 설정해 지속적인 투자를 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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