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강남 도곡점 전기 오토바이 도입…신규 가맹점으로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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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강남 도곡점 전기 오토바이 도입…신규 가맹점으로 보급 확대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11.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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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프랜차이즈 <파파존스>가 서울시 강남구 도곡점에 배달용 전기 오토바이를 도입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가맹점에 확대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파파존스>에 따르면 전기 오토바이 도입은 대기오염 물질과 엔진 소음을 줄이고, <파파존스> 매장의 유류대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도입한 전기 오토바이는 1회 충전 시 최대 80km 주행이 가능한 고용량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배터리를 탈부착할 수 있어 220V 콘센트만 있으면 쉽게 충전 가능하다. <파파존스>는 향후 오픈하는 가맹점에도 전기 오토바이를 순차 도입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전기 오토바이 도입과 더불어 환경 에티켓을 주제로 한 공모전 후원에도 나섰다. 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제2회 에코티켓 콘텐츠 공모전’으로, 해당 공모전은 환경 에티켓에 관한 에피소드를 주제로,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기한은 30일까지며, 대상(1등)자에게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파파존스>는 기부금을 전하면서 공모전에 힘을 보탠다. 더 자세한 사항은 포털사이트에서 에코티켓 콘텐츠 공모전’으로 검색하면 알 수 있다.  

한국 <파파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고민하겠다”며 “기업과 고객이 연계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면서 브랜드 방향성을 고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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